유가 보조금 횡령 주유소 업자 등 검거
2010. 11. 29. 08:36ㆍ생생공주
유가 보조금 횡령 주유소 업자 등 검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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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청양경찰서는 유가 보조금을 횡령한 주유소 대표 등 13명을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청양군 모 주유소 대표 이모(37)씨 등 13명은 등유를 경유로 판매하고, 화물차량 운전기사와 공모해 8200만원 상당의 유가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해 6월부터 올해 10월까지 화물차량 운전기사 12명에게 난방용 등유를 판매한 뒤 마치 경유를 주유한 것처럼 리터당 333원 상당의 유가 보조금을 지원하는 화물차량 운전자 복지카드를 이용해 결제하거나 화물차량에 등유를 주유하는 방법으로 총 926회 걸쳐 8261만여 원을 부정 수령한 것으로 드러났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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