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공예품 경진대회, 최홍일씨 '대상'차지

2009. 6. 1. 23:51생생공주

공주 공예품 경진대회, 최홍일씨 '대상'차지 
‘인화문 분청사기 자라병화병 세트’..52명 367점 출품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6-01 12:46    
▲ 제15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한 최홍일씨의 '인화문 분청사기 자라병화병 세트'.
ⓒ 특급뉴스 이건용
제15회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의 대상에 최홍일씨의 '인화문 분청사기 자라병화병 세트'에 돌아갔다.

또 금상에는 이종수씨의 목공예품 '백제궁에서의 만찬'이, 은상에는 김경아씨의 금속공예 '백제에 취하다'와 임희승씨의 도자공예 '풍류'가 각각 차지했다.

그리고 팽정화씨의 도자공예품 '자라병 향합'과 김혜란씨의 ‘연꽃향기’, 이영숙씨의 '뚜껑있는 합'이 각각 동상을 차지했다.

지난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에 걸쳐 공주문예회관에서 개최됐던 공주시 공예품 경진대회에는 목공을 비롯 도자, 금속 등 모두 52명 총 367점의 작품이 출품되었는데 세련미가 워낙 뛰어나 우열을 가리기가 어려웠다는 것이 전문가의 평이다.

한편, 공주시는 입선이상 우수작을 앞으로 충남도와 전국 공예품대전에 출품할 예정이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