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아르헨티나 내수면양식기술 교류협약
2009. 4. 3. 06:05ㆍ생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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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4-02 22:38 | ||||||||
미주지역을 순방중인 이완구 지사는 현지시각 1일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와 내수면양식기술 교류협력을 체결하고 양 자치단체간의 협력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내수면 양식업이 주요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기술수준이 낮은 미시오네스주와 내수면 양식기술 교류협정을 체결하고 양식업에 종사하는 기업․어민들과 함께 기술세미나도 개최했다. 또 ‘이과수폭포’ 부근에 충남도가 관광농원을 조성할 수 있도록 토지제공 요청과 함께 특수작물 재배 기술과 비식용 작물을 대상으로 한 바이오 연료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아르헨티나 미시오네스주립대학과 충남도내 스페인 학과개설 대학과의 교류를 추진하고, 충남도에서 만든 벌목장비를 아르헨티나에서 구입해 주는 대신에 현지의 ‘마떼차’와 ‘목재’를 충남도가 수입하는 방안을 강구하기로 했다. 충남도는 이번 내수면 양식기술 교류협력 체결을 계기로 지속적인 세미나 개최 및 K2H 등 인적교류 활성화를 비롯한 수산분야 정보 및 자료교환, 공동연구 등을 전개하는 한편 양식, 가공, 유통 등 수산산업 분야에서의 민간부문간 투자도 확대시켜 나갈 계획이다. 신동건 충청남도 수산연구소장은 “충청남도․미시오네스주 내수면 양식기술 교류협력 체결로 상호관계가 더욱 돈독해지고 수산연구소간 정보교환 등으로 내수면 양식기술 증대뿐만 아니라 농업전반에 걸쳐 협력증진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 미시오네스주와 주택, 상수도 등과 보건복지, 사회․경제분야 개발프로그램과 관련 우리의 새마을 운동철학이 적합하다고 판단해 새마을운동 교류협정도 체결, 최초로 남미에 새마을 운동을 수출하는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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