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틈새시간 ‘외국어스터디그룹’ 운영
2009. 2. 12. 02:18ㆍ생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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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2-11 18:30 | |||||||
충남도는 소속 공무원들의 어학능력 향상을 위해 ‘외국어 스터디그룹’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21C 개인 브랜드화 시대에 발맞춰 어학능력의 향상과 자기개발을 통해 공무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지난 1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직원들의 요청에 의해 영어회화 초급반, 토익 초급반, 중국어 초급반 등 3개의 맞춤형 과정을 개설해 운영한다. 강의기간은 2월부터 12월까지 2개월씩 4단계 수준별로 운영되며, 첫 강의는 오는 18일 업무 시작 전인 오전 7시 30분에 시작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강의 일수를 주 2회에서 주 3회로 늘리고, 강의시간도 1시간 30분에서 50분 수업으로 조정해 각 단계별 집중수업을 실시 한 후 개인 각자의 실력을 점검할 수 있도록 어학시험(상·하반기) 응시료도 지원한다. 단, 수강실적 및 수강인원이 적을 경우엔 강좌를 폐지하고, 교육기간 중 중도포기 방지 및 학습 분위기 제고 등 직원들의 면학을 위해 자치 활동비의 일정금액을 예치하고 출석율이 70%이상 되면 전액 환급한다. 道 관계자는 “급변하는 시대에 뒤쳐지지 않고 도정발전에 앞서 나가기 위해서는 공무원의 자질함양과 경쟁력 확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 어학 우수자에게 국내외, 장단기교육 인센티브를 부여하는 등 실질적인 실력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외국어 스터디 그룹은 2001년도부터 시행, 지난해는 영어, 토익, 일본어, 중국어 4개 강좌에 172명의 공무원이 참여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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