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공항-일본삿포로 직항로 개설추진
2009. 2. 6. 03:21ㆍ생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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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2-04 17:03 | |||||||
일본 홋카이도를 방문 중인 이완구 충남지사와 다카하시 하루미(高嬌はるみ) 홋카이도지사가 청주국제공항과 일본 홋카이도(北海道) 신치토세공항(新千歲空港)간 직항로 개설에 실무 검토키로 합의함에 따라 중부권 거점공항인 청주공항의 활성화는 물론 백제문화제와 삿포로 눈꽃축제 등 한·일 축제교류의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전망이다. 충남도는 4일 청주공항과 일본을 연결하는 직항로가 지난해 오사카 간사이공항 개설에 이어 홋카이도(北海道) 삿포로(札幌)의 관문인 신치토세 공항(新千歲空港)으로까지 확대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이완구 지사는 일본 방문 이틀째인 4일, 일본 홋카이도 삿포로의 도지사 공관에서 다카하시 지사를 예방하고 양 도간 교류 확대 방안에 대해 폭넓게 협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충남도의 백제문화제는 한국의 대표적인 역사문화축제이고 삿포로의 눈꽃축제는 일본내의 대표적인 테마축제로서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며 “상호 축제 교류를 확대하는 의미에서 부정기편의 청주공항-신치토세공항간 직항로 개설을 추진하자”고 제의했다. 이에 대해 다카하시 지사는 “백제문화권이 충남도와 백제문화제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갖고 있고 홋카이도는 눈꽃축제 뿐만 아니라 얼음축제 등 지역 특성을 살린 축제가 많다”고 소개한 뒤 “양 도민이 상호 축제를 통해 우호적 관계자 증진될 수 있도록 우선 부정기 노선의 직항로 개설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화답했다. 이어 양 도지사는 조만간 실무진 차원에서 직항로 개설을 협의하기로 했다. 이날 兩 지사가 직항로 개설에 대해 원칙적으로 합의함에 따라 청주공항-일본간 직항로는 지난해 일본 관서 지방의 거점공항인 간사이공항에 이어 북동지역의 거점공항인 신키토세공항으로까지 확대되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이완구 지사는 이어 “충남도와 홋카이도간 농축산업 분야의 교류협력 확대 방안으로 충남도내 농축수산계 고교생의 일본 현지 연수와 농업 관련 연구기관간 교류를 추진하자”고 제의했다. 다카하시 지사는 이에 대해 “홋카이도의 농축수산업은 일본 내에서 매우 발전돼 있다”며 “농축수산계 고교생의 연수는 대단히 좋은 제안으로서 앞으로 상호 실무진을 파견해 구체적으로 협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완구 지사는 또 “올해 백제문화제와 안면도국제꽃박람회, 내년도 대백제전에 홋카이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고, 다카하시 지사는 “이 지사께서 말씀하신 것들은 적극 검토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완구 지사는 지난해 6월 하시모토 도오루 오사카 도지사를 만나 청주공항-간사이공항간 직항로 개설에 합의했으며, 9월에는 제주공항과 항공 협약식을 갖고 부정기 전세기를 취항키로 했다. 이어 지난해 백제문화제 기간에는 일본인 관광객 170여명이 이 직항로를 통해 공주, 부여의 백제문화제를 관람하기도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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