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설 성수품 가격안정세
2009. 1. 24. 01:30ㆍ생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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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1-23 19:02 | ||||||||
충남도가 16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쇠고기, 밀가루 등 설 성수품과 이·미용료, 짜장면 등 개인서비스 요금을 점검한 결과 달걀, 닭고기를 제외하고 전반적인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쌀, 쇠고기, 조기 등 설날 성수품 20개 품목 중 밤은 일시적인 수요증가로 전년 말 4,000원(㎏당)에서 5,000원으로, 조기는 산지출하가 인상으로 4,500원(부서25㎝기준) 5,000원으로 인상됐다. 달걀의 경우는 도매가 상승으로 1,650원(대란 10개 기준)에서 1,700원으로, 설탕의 경우 공장도가격 상승으로 1,100원(㎏당)에서 1,300원으로 인상됐다. 또 목욕료, 이·미용료 등 10개 개인서비스 요금은 전년 말 가격수준을 유지했으며, 튀김 닭의 경우만 닭고기 인상으로 마리당 1만 3,000원에서 1만 4,000원으로 인상됐다. 도 관계자는 “수요가 일시에 집중돼 가격이 오르는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합리적인 소비를 해 줄 것을 당부하고 일일 가격 동향 점검 등을 통해 성수품 및 주요 개인서비스 요금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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