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원, 전교조 공주지회장에 당선

2008. 12. 20. 00:48생생공주

정선원, 전교조 공주지회장에 당선 
11일 단독 출마로 2009년 전교조공주지회장에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8-12-19 19:46    
▲ 2009년 전교조 공주지회장에 당선된 정선원씨.
ⓒ 특급뉴스 이건용
정선원(공주중학교 교사, 47세)씨가 2009년도 전국교직원노동조합공주지회 지회장으로 당선됐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공주지회는 지난 11일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위원장 결선투표와 함께 실시된 전교조공주지회장 선거(공주선거관리위원장 유구중 강병철)에서 단독 출마한 정선원씨가 전교조공주지회장에 당선됐다.

2009년 전교조 공주지회장에 당선된 정선원씨는 현재 사단법인 우금티기념사업회 이사와 공주민주단체협의회 공동대표로 왕성한 활동하고 있으며, ‘공주와 동학농민혁명(공저)’의 책을 내기도 했다.

정선원 신임회장은 또 유구중학교 전교조 분회장, 공주중 전교조 분회장, 전교조 전국대의원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정 지회장은 “숱한 문제가 산적해 있는 교육현실에서 조합원 선생님들과의 고민을 통해 성적으로 줄 세우는 입시교육을 넘어 학생들과 교사들이 즐거운 학교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empal.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