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소방서, 성탄절 소방안전대책 강화

2008. 12. 18. 00:32생생공주

공주소방서, 성탄절 소방안전대책 강화 
다중이용시설 예방활동 강화 및 화재요인 사전차단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8-12-17 23:24    
공주소방서(서장 정문호)는 편안하고 안전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를 보내기 위한 ‘성탄절 및 연말연시 소방안전대책’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연말의 들뜬 분위기와 맞물려 자칫 부주의로 인한 대형화재 및 재난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높은 점을 감안해 오는 31일까지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예방활동을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연말연시 특별경계근무 기간 동안 공주시내 주요 재래시장, 복합영화관 등 대형화재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감시체제를 강화키로 했다.

또 연말연시 모임으로 많은 시민들이 출입할 것으로 예상되는 호프집과 노래방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피난·방화시설의 불법사례를 철저히 점검해 취약요인을 사전에 차단, 시민안전에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empal.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