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구 지사, 국회방문 현안사항 협조당부
2008. 11. 6. 00:31ㆍ생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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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8-11-05 23:42 | |||||||
이완구 충남지사는 5일 국회 주요 인사들을 방문, 현안사업에 대한 협조를 당부했다. 李 지사는 지난 10월29일 국회를 방문한데 이어 5일 또다시 국회를 방문, 홍준표 한나라당 원내대표, 권선택 선진과창조의모임 원내대표, 류근찬 선진과창조의모임 정책위의장, 유승민 국방위 한나라당 간사, 이진삼 국방위 자유선진당 간사, 황진하 한나라당 제2정조위원장 등을 차례로 만나 세종시 특별법제정, 국방대 이전, 국도 및 산단진입도로 확포장, 백제문화도시 조성 등 지역현안 사업에 대한 지원을 당부했다. 李 지사는 이 자리에서 “정부의 수도권규제완화 정책과 관련해 충청권이 가장 큰 피해를 입게 될 것”이라며 깊은 우려를 표명하고 “수도권과 지방이 상생할 수 정책들이 함께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당초 계획되어 있는 국방대 이전사업 등은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으며, 국방대이전과 관련해 일부 국회의원들을 중심으로 반대여론이 형성되고 있음을 지적하고 이러한 우려가 조속히 불식시켜질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홍준표 한나라당 대표는 “국가경쟁력 차원에서도 충남은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만큼 충남지역의 현안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을 것”을 강조했다. 권선택 의원, 류근찬 의원, 이진삼 의원 등은 “정부예산에 국방대 이전사업비 145억원이 반영된 만큼 이전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국회방문에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음에 따라 정부의 재정지출확대 방침에 따라 내년도 지역 현안사업의 안정적인 추진이 기대되고 있다. 아울러 충남도는 향후 11월11일부터 200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회 예산안 심의가 시작되는 만큼 수정예산(안)을 토대로 새로운 국비확보전략을 수립해 지역 국회의원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구축, 막바지 국비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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