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공업고생 호주 기술전문대 수료

2008. 11. 2. 01:41생생공주

충남도 공업고생 호주 기술전문대 수료 
이완구 지사 31일 축하 영상메시지 보내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8-11-01 01:05    
지난 9월 1일 호주 기술전문대학(TAFE)에 입학한 충남도 공업高 해외인턴십 제1기 학생들이 TAFE측의 호평속에 8주간의 연수를 마쳤다.

연수를 마친 공업고 학생들은 이번 주부터 업체에서 본격적으로 인턴십 실무를 익히게 된다.

특히 TAFE측은 31일 충남도의 공업고생들을 위해 별도의 수료식을 개최했으며, 8주 동안의 성과에 대해 성실성과 배움의 의지 등에 상당히 좋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완구 도지사는 영상 축하메시지를 통해 호주 기술전문대학 측에 고마움을 전하고 현지 학생들을 격려하면서 “기술연수와 함께 영어공부도 열심히 해 글로벌인재가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학생들이 호주생활에 빠르게 적응하고 있으며 예의도 바르고 성실하다는 현지 대학측의 긍적적인 평가에 따라 기업체 인턴십을 성공적으로 마친다면 전원 현지 취업까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empal.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