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개최

2008. 10. 11. 08:07생생공주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 개최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실천다짐 결의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8-10-11 06:55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3기 충남지역회의가 10일 오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리고 있다.
ⓒ 특급뉴스 이건용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부의장 이명남)는 10일 오전 11시 청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충남지역 전 자문위원 762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국민적 공감대 확산 및 정책건의를 위해 충남지역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충남지역회의 활동에 대한 업무현황 보고, 예산 및 통일교육 자료지원, 자문위원 역할 활성화 방안 등 민주평통 운영에 관한 자문위원의 다양한 의견개진과 정부의 대북정책에 대한 분야별 정책건의가 있었다.

이날 정책건의에서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통일분위기 조성, 북한의 인권 개선방안 등의 정책건의(안)을 채택하고 “상생과 공영의 대북정책” 실천을 위한 다짐결의도 있었다.

이날 지역회의에는 이완구 지사를 비롯해 김시환 청양군수, 이명남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대식 사무처장, 최의환·이정우 충남도 의회의원, 최병학 청양군 의회의장 등이 참석했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empal.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