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인석 충남도의원, 적극적인 민생챙기기 ‘눈길’

2008. 9. 26. 02:07생생공주

전인석道의원,적극적인 민생챙기기‘눈길’ 
지역현안 및 숙원사업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8-09-24 19:39    
▲ 전인석 충남도의원(앞줄 왼쪽 세번째)이 24일 오후 공주영명고등학교 역도장을 방문, 전국체전에 출전하는 충남도 역도선수들을 격려하고 있다.
ⓒ 특급뉴스 이건용

전인석 충남도의회 의원이 경륜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과 함께 적극적인 민생 챙기기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4 재보궐선거에서 40.3%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당선된 전인석 도의원은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청취 및 대안 제시로 지역 주민들의 희망 메신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전인석 도의원은 지난 6월23일 개최된 제216회 정례회에서 의원 선서를 한 후 농수산 경제위원으로 활동하다 후반기 원구성과 함께 충남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충남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충남도의회 운영위원회에 소속돼 1인 3역을 소화하고 있다.

또 충남도 역사문화원 이사, 충남도 공직자윤리위원회 위원, 충남도 조직관리위원회 위원 등으로도 왕성한 활동력을 과시, 그야말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그간의 의정활동을 살펴보면 농수산경제 위원으로서는 충남을 대표하는 한우 ‘토바우’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농협중앙회 한우개량 사업소(서산)를 방문한데 이어 지난 7월29일 공주시 축산인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농가 위기 타계책 및 농·축산 발전정책 마련에 주력했다.

또 충남도 예산결산 특별위원으로 2007 회계연도 결산 및 2008 제1회 추가경정예산 승인에 참여, 충남도 예산 4조원 시대와 충남도교육청 예산 2조원 시대를 열었다.

아울러 공주시에 지원되는 총 459개 사업 288억 2,700만원(본예산 및 1회 추경)의 차질 없는 집행과 함께 공주고등학교에 지원되는 지역명문고 육성사업비 16억원(도교육청 50%, 도비 25%, 시비 25%)의 예산이 원안대로 승인되도록 힘썼다.

특히, 지난 8월28일부터 행정자치위원회 소관 2008년도 주요업무추진 상황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사업추진의 문제점을 지적, 보완대책을 강구토록 주문했다.

이날 주문한 내용은 ▲공주 왕궁지 발굴 및 궁궐재현 추진 ▲무령왕릉 사당건립(4대왕 위패봉안) ▲황새바위 천주교 성지 발전계획 수립 ▲국제교육문화타운 건립 ▲신상옥 청년영화제 운영 개선 ▲박찬호 기념 야구장 건립 등이다.

또한 오는 10월3일부터 개최되는 제54회 백제문화제와 오는 2010년의 대백제전과 관련한 차질 없는 준비와 내실있는 프로그램 개발 등을 촉구했다.

그리고 홍성의 충남개발공사를 방문해 도청이전사업 업무보고에서 탄천산업단지의 진입로 확·포장 사업에 대해 확답을 받아 냈으며, 탄천 지정폐기물 처리시설 조성 추진의 문제점을 지적하기도 했다.

그밖에 구도심 주민들의 숙원인 고도제한 완화 및 공주시의 토지거래허가지역 지정해제를 관계부서에 촉구하고,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한 예산확보에 주력하고 있다.

최근에는 오는 30일 개최되는 제220회 임시회의와 11월초에 개최되는 제221회 정례회에 대비해 2009년도 본예산 수립시 지역 숙원사업의 예산확보에 골몰하고 있다.

24일 오후에는 공주영명고등학교 역도장을 방문해 전국체전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충남도 역도선수(공주시청 5명, 영명고 4명)들을 격려하는 한편, 지역의 각종 행사와 사회복지시설 위문 등 민생현안도 꼼꼼히 챙기고 있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empal.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