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관광인들과의 간담회 개최
2008. 9. 11. 09:18ㆍ생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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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8-09-10 21:15 | |||||||
이완구 충남도지사는 10일 온양관광호텔에서 윤항섭 충남관광협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관광사업체 분야별 대표자 등 관광인 30여명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 관광인들은 경기불황과 고환율, 고유가로 인한 지역관광산업의 침체극복을 위한 민·관의 공동노력 필요성에 크게 공감했다. 특히 오는 10월의 제54회 백제문화제, 2009년 안면도국제꽃박람회, 2010 대백제전 등 지역의 대규모 행사를 계기로 충남의 관광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내실있게 추진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완구 지사는 조만간 있을 문화체육관광부의 ‘2010년 지역방문의 해’ 선정과 이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관광인들이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 충남도가 의욕적으로 추진하는 대규모 문화축제와 행사에 있어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친절을 베풀고, 품위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관광인들의 적극적인 협조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도내 관광사업체 종사자 250명을 대상으로 전문서비스 교육원 ‘미소채움’ 장소영 서울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우수 강사를 초빙해 관광서비스 교육을 실시했다. 충남도 관계자는 “관광인과 도지사와의 간담회를 관광사업체 종사자 교육처럼 정례적으로 추진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 ‘문화충남, 관광충남’으로 도약할 수 있는 계기로 적극 활용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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