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 시상식에 스타들 줄이어

2008. 8. 8. 01:32생생공주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 시상식에 스타들 줄이어 
강수연,정준호,예지원,김지훈,슈퍼주니어 등 무대 올라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8-08-08 01:13    
▲ 지난해 제1회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 시상식에서 '강수연상' 시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영화배우 강수연.
ⓒ 공주뉴스 이건용

국내 최고의 배우들과 가수들이 오는 9일 토요일 공주 신상옥 청년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할 예정이다.

이들은 9일 오후 7시 30분 공주 금강둔치공원에서 펼쳐지는 ‘제2회 공주 신상옥 청년영화제’ 시상식에 참여해 직접 시상하거나 축하무대에 오르게 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강제규상'이 확정됐으며, 강수연, 정준호, 이선균, 송창의 등 국내 최고의 배우들이 청년영화인을 위해 영화제 시상식에 참석, 직접 시상한다.

그 외에도 ‘제2회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의 홍보대사로 선정된 예지원과 김지훈도 시상자로 참석하며, 시상식 직전 홍보대사 팬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돼 있다.

특히 이날 시상식에는 태진아, 슈퍼주니어, 김종환, 박상민, 이지훈, 신지, VOS, 한영, 다건 등 국내의 유명 가수들이 출연해 행사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킬 예정이다.

이번 시상식은 368편의 출품작 중 심사위원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쳐 대상에 2,000만원 등 총 13개 부문에 총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한편, 공주신상옥청년영화제는 (사)한국영화감독협회가 지난 2006년 타계한 故 신상옥 감독의 뜻을 기리고, 다양하고 역동적인 한국청년문화의 양성과 영화인의 위상정립을 위해 만든 영화제로 만16세부터 29세까지의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젊은 영화인들의 축제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