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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54회 백제문화제 해외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 공주뉴스 이건용 |
오는 10월3일부터 10월12일까지 10일동안 열리는 ‘제54회 백제문화제’에 대한 미주 교포들의 성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완구 도지사는 18일 도지사실에서 김길영 미주 한인총연합회 사무총장, 이경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시카고협의회 위원, 박육빈 Snix Inc. 대표이사, 최은주 Dooco Electronic Inc. 대표이사, 박만종 Sport Land Inc. 대표이사 등 교포 5명에게 백제문화제 해외 홍보대사 위촉패와 꽃다발을 수여했다.
李 지사는 이 자리에서 “오는 2010년까지 백제문화제는 세계적인 문화제로 성장할 것”이라며 “홍보대사로서 백제문화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에 이들은 이 지사에게 백제문화제 후원금을 전달하고, 앞으로 미주지역에 백제문화제를 홍보하는데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이번에 위촉된 인사들은 시카고 교민 사회의 지도급 인사들로서, 이중 김길영 사무총장은 천안 단국대학교 병원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고, 박육빈, 박만종 사장은 연기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충남도는 현재까지 미국 LA 다저스 투수로 활약 중인 박찬호 등 17명을 국내·외 홍보대사로 위촉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