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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이 새봄을 맞아 산지정화활동을 벌이고 있다. |
중부지방산림청(청장 심영만)은 새봄을 맞아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1주일간 ‘푸른 산 사랑운동’을 전개한다.
중부지방산림청은 사람이 많이 모이는 주요 등산로, 유원지 등의 산림과 계곡에 겨우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 쾌적한 산림환경조성에 앞장서기로 했다.
또한 16일부터 오는 22일까지 펼쳐지는 ‘푸른 산 사랑운동’을 통해 국민들의 산지정화에 대한 관심을 높여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번 ‘푸른 산 사랑운동’은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국토 대 청결운동의 날 행사’와 연계해 추진한다.
특히 오는 20일에는 계룡산국립공원 동학사일원에서 산림청·중부지방산림청 직원 등 100여명이 참석, 탐방객을 대상으로 산지정화 활동 캠페인을 벌이기로 했다.
중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국토의 청결유지도 산불과 마찬가지로 '예방'이라는 국민적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산림 안에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리면 관련법에 의해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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