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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의회(의장 이동섭)는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일정으로 제103회 임시회를 개회, 제1회 추경예산액 350억원과 각종 조례안을 심의, 의결할 예정이다.
오는 16일 이동섭 공주시의회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백종구 기획감사실장의 2007년도 제1회추가경정예산안 등 일반안과 조례안에 대한 해당 실과장들의 제안설명 순으로 진행된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는 18일 위원장과 부위원장을 선출하고, 실․과, 직속기관, 사업소에 대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3일간 심사, 계수조정 및 의결한다.
또한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고광철)는 23일 공주시 장학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 조례안 등 8건의 조례안 및 일반안건을 심의한다.
아울러 산업건설위원회(위원장 김선태)는 24일 공주시 기업 및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촉진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그리고 이번 '제103회임시회' 기간 중 신풍면 조평리에 건설중인 조평터널 설치 공사장과 사곡면 운암리의 화전교 재가설 현장, 사곡면 부곡리 등 5도 2촌 시범마을 등 관내 주요사업장과 시설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현황을 둘러볼 예정이다.
한편, 16일에 열리는 개회식에는 관내 교동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명이 방청객으로 참석하여 시의원들의 본회의 진행 모습을 살펴보며 지방자치의 필요성을 공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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