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금성동에 참전기념탑 및 기념관 건립

2007. 2. 10. 19:09생생공주

市,금성동에 참전기념탑 및 기념관 건립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의 명예 선양, 애국·애향심 고취의 장으로
2007-02-05 16:11:12
공주시는 금성동에 참전기념탑 및 기념관 건립할 계획이다.

시는 공주시 금성동 203-4외 1필지 409.6㎡(124평)에 총사업비 7억원(특별교부세 2억원, 국비 1억원, 시비 4억원)을 투입해 기념탑 및 기념관을 올해 안에 건립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6.25한국전쟁 및 월남전에 참여한 참전용사 및 보훈가족들의 명예를 선양하고 숭고한 희생정신을 후손에 기리고자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해 12월 부지를 매입했으며, 2월 중으로 건축설계를 실시하고, 국비 1억원을 보훈처로부터 조기에 지원받아 올해 안으로 건립을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기념관은 지상3층 규모로 건립해 1층은 다목적강당, 2층은 보훈단체사무실, 3층은 참전단체사무실로 활용할 계획이다.

오세우주민생활지원과장은 “6.25 행사 이전에 건립을 완료할 수 있도록 최대한 서두르고 있으며, 다만 공기단축으로 인한 부실공사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히고, “원활한 사업추진으로 참전 기념탑 및 기념관이 전국의 모범적인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공주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