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반포 명품특별할인매장 '애셜란몰' 개관
2015. 4. 20. 13:49ㆍ생생공주
공주 반포 명품특별할인매장 '애셜란몰' 개관
시중 백화점 가격의 20~40%수준 공급
데스크승인 [ 14면 ] 2015.04.19 이건용 | lgy@ggilbo.com
▲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 32번 국도변에 들어선 세종유로아울렛 명품할인매장 '애셜란몰'이 지난 17일 오전 11시 테이프 커팅식을 갖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서 샤넬과 루이뷔통을 제외한 전 제품을 시중 백화점 가격의 20~40%수준으로 공급한다. 이건용 기자
국내 최대 규모의 복합테마타운이 오는 2016년 공주시 반포면 봉곡리 32번 국도변에 들어설 예정인 가운데 명품 특별할인매장 ‘애셜란몰’이 17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손님맞이에 나섰다.
지난 2월 말 공주시와 651억 원의 투자협약을 맺고 3만 3781㎡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의 명품 아웃렛매장을 신축 중인 ㈜새빛은 유통단지 개장을 1년 앞두고 세종유로 아웃렛홍보관 2층에 명품 특별할인매장을 마련했다.
시험가동에 들어간 세종유로 아웃렛 명품할인매장 ‘애셜란몰’은 이날 오전 11시를 기해 샤넬과 루이뷔통을 제외한 전 제품을 시중 백화점 가격의 20~40%수준으로 공급할 계획이다.
이번에 공급되는 명품 브랜드는 샤넬, 루이뷔통, 구찌, 페레가모, 프라다, 지방시, 버버리, 펜디, 코치 등으로 여성용 가방과 잡화, 운동화, 티셔츠 외 다수의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세종유로 아웃렛은 향후 1년간 여러 경로로 명품 공급 유통망을 점검할 예정으로, 이 기간 동안 ‘애셜란몰’을 방문하는 고객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병행수입 형태의 신상품을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새빛이 공주시 빈포면 봉곡리 일원에 조성 중인 명품아웃렛은 부여 롯데아웃렛보다 큰 규모로 중부권 최대를 자랑하며, 1단계 사업 이후 컨벤션센터, 워터파크, 승마장 등이 단계적으로 들어서면 전국 최대 규모의 관광, 쇼핑, 레저 명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공주=이건용 기자 lgy@gg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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