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24. 15:02ㆍ생생공주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최적지 충청" | ||||||
23일 국회도서관대강당 '과학벨트 공동포럼' 개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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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 3개시·도 및 발전연구원은 23일 국회 도서관 대강당에서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성공적 조성을 위한 충청권 공동포럼'을 개최하고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조성을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 했다. 이번 포럼은 안희정 충청남도지사를 비롯하여 염홍철 대전광역시장, 이시종 충청북도지사, 충청권 국회의원, 3개 시·도 의회 의장, 3개 시·도 연구원장, 교육과학기술부 차관, 관계 전문가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포럼에 앞서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충청권 시·도지사와 충청권 국회의원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충청권 입지·조성’을 정부에 촉구하는 성명을 발표하였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축사에서 “국제과학비즈니벨트는 이명박대통령의 충청권 대선 핵심공약으로 세종시 수정안 발표 전에 약속한 사항으로 정부는 세종시 논란 이후 또다시 지역간 갈등 유발과 소모적인 국력 낭비 방지를 위해 당초 계획대로 충청권 입지를 조속히 지정·고시해야 한다”고 정부에 촉구했다. 더불어 충남도지사는 “충청권은 소지역이기주의를 버리고 대한민국이 과학기술 강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승적 차원에서 과학벨트 조성을 위해 공동 협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박구선 정책기획본부장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내에서 경제적 파급효과는 212.7조원의 생산유발과 136.1만명의 고용창출 효과와 기초과학 강국 KOREA 실현하여 노벨상 배출도 가능해 질 것이며, 과학벨트의 입지 선정, 과학비즈니스도시의 개념 설정, 입지선정에 따른 거점지구와 기능지구의 관련 사항의 구체화를 보완해야 할 사항”이라고 밝혔다. 충북대 황희연 교수는 “거점도시는 기존 기초과학‧응용과학 R&D 시설과의 연계 운영 효과가 높은 지역, 대학 및 관련 연구기관의 집적도가 높은 지역, 산업과의 네트워크 구축 효과가 높은 지역, 국내외 과학자 및 과학산업 관계자의 접근성이 양호한 지역에 입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권재술 총장(한국교원대)의 사회로 한양대 김용균 교수, 김현식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충남대 오덕성 교수, 이규호 한국화학연구원, 편경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추진지원단장 등이 토론을 펼쳤다. 앞으로 충청권 3개 시·도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충청권 조성을 위해 추진협의회를 구성하여 대정부 건의, 충청권 입지 당위성 홍보 등 본격적으로 활동을 전개하고, 충청권 조성 종합계획을 수립 등 종합대책을 마련하여 적극 대처해 나갈 계획으로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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