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랑의 집짓기 봉사 나서
2009. 6. 4. 23:04ㆍ아름다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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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6-04 11:22 | ||||||||
충남도는 제법 초여름의 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망종에 즈음하여 천안시 동남구 목천읍 교촌리 '희망의 마을'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봉사활동은 충남도 및 시군 건축부서 공무원 40여명과 대한건축사협회 충청남도 건축사회 소속 건축사 30여명이 하나가 되어 금년도에 계획된 16동의 주택기초공사와 지붕을 형성하는 목조트러스 제작공정에 함께 참여 했다. 이날 자원봉사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하였으며 참여자 70여명은 초여름의 햇살 아래 비지땀을 한껏 흘렸다. 도 건축도시과 김창헌 과장은 “이 사랑의 집짓기 자원봉사를 통해 땀과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여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을 불어 넣어주고 참여하는 봉사자에게는 나눔의 보람을 선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속적으로 매년 상하반기 2회에 걸쳐 추진할 계획이며 공공과 민간의 참여를 획기적으로 확대시키는 기폭제가 되도록, 9월에 추진 예정인 하반기 봉사활동에는 참여자의 폭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매년 '사랑의 집짓기 사업'에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4월 5,000만원을 지원한 바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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