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 온실가스 감축 워크숍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 온실가스 감축 워크숍  27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에서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5-19 17:57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센터장 정진도 교수)는 최근 Post 교토협상의 진전에 따라 현안과제로 부각되고 있는 온실가스 감축과 관련해 충남도내 기업체를 대상으로 ‘Post 교토협상을 대비한 기업체의 온실가스 감축 대응방안 워크숍’을 오는 27일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 국제회의실에서 개최한다. 우리나라의 경우 에너지부문 CO₂배출량 세계 9위이자, OECD(경제협력개발기구)회원국 중 1990년 대비 배출량 증가율 1위 국가로 Post교토 협상의 진전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이 기업체의 현안과제로 부각되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체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워크숍이 충남도 관내 기업체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인식제고 및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대응방안 마련의 계기가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워크숍은 국내온실가스 감축등록 및 CDM사업 등을 통해 국내기업체의 글로벌 Green Race 경쟁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의 장이 될 전망이다. 이번 워크숍의 주요 내용은 정부(환경부)의 환경분야 녹색성장 실천계획과 충청남도의 기후변화 대응 및 녹색성장 추진계획 등이 발표될 예정이다. 또한 ‘국내온실 가스 감축등록 현황과 기업체의 대응방안’(에너지관리공단), ‘국내외 CDM사업 추진 현황과 대응전략’(환경관리공단)이 발표되고, 그 밖에 충남환경기술개발센터, 포스코, 환경경제네트워크(주)에서 온실가스 감축사례 및 배출권동향 등을 발표한다. 한편, 녹색성장은 온실가스와 환경오염을 줄이는 지속가능한 성장이며 녹색기술과 청정에너지로 성장 동력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신 국가발전 패러다임으로, 선진국은 자원의 효율적 이용과 환경 오염최소화에 국력을 집중하는 등 세계는 지금 Green Race 중이며, 세계적인 기업들도 녹색산업 선점에 필사적으로 노력중이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