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발硏 정옥식, 세계3대 인명사전 모두 등재

충발硏 정옥식, 세계3대 인명사전 모두 등재  야생조류보호관리 전문가로 명성..‘트리플 크라운’ 달성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5-11 13:48

▲ 충남발전연구원 환경생태연구부 정옥식 박사. ⓒ 특급뉴스 이건용 충남발전연구원 환경생태연구부 정옥식 박사(38)가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되는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했다. 충남발전연구원은 11일 환경생태연구부 정옥식 박사(38)가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미국인명연구소(ABI, American biographical Institute)’로부터 2010년 판 ‘21세기 위대한 지성(Great Mind of the 21st Century)’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정 박사는 지난 4월 등재를 통보받은 ‘마르퀴즈 후즈 후(Marquis Who’s Who)’ 2010년 판과, ‘국제인명센터(IBC, International Biographical Center, Cambridge, England)’가 발간하는 인명사전인 ‘21세기 탁월한 2,000명의 지식인(2000 Outstanding intellectuals of the 21st Century)’ 2010년 판에 등재, 세계 3대 인명사전 모두에 등재되는 쾌거를 안았다. 경남 진주 출신으로 경희대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한국조류학회 총무이사로 활동 중인 정 박사는 최근 ‘생물다양성 국내외 현황 및 확보 방안(2008)’, ‘동북아시아 독수리 이동경로에 대한 연구(2007)’, ‘큰부리바다오리의 국내 첫 관찰 보고(2007)’ 등의 논문 발표를 통해 야생조류보호관리 전문가로 이름을 알려 왔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