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사랑의 집짓기' 후원 나서
2009. 4. 29. 05:57ㆍ생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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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4-28 17:05 | ||||||||
충남도는 28일 천안시 목천읍 교촌리에서 이완구 지사, 성무용 천안시장, 홍성연 도의원, 이순 한국해비타트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9 사랑의 집짓기 사업' 기공식을 가졌다. 올해는 천안시 목천읍에 15억원의 사업비로 1만4,200㎡(4,300평)규모에 16세대(19푱형 8세대, 15평형 8세대)를 짓게 되며, 2012년까지 총 56세대를 짓는다. 도는 지난 2001년부터 2008년까지 천안·아산지역에 주택 168세대와 회관 3동을 건립하여 희망을 잃은 가정과 소외계층에게 삶의 역경을 딛고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과 나눔을 실천해 왔다. 사랑의 집짓기(HaBitat) 사업은 희망을 잃은 가정에 삶의 역경을 딛고 재기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여 소외계층이 사회에 건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복지사업으로 지원과 나눔의 정신을 기초로 하고 있다. 우리나라에는 1992년 한국해비타트가 최초 설립되어 1995년 건설교통부산하 비영리공익법인으로 설립인가를 받았고 이듬해인 1996년에는 재정경제원 지정기부단체로 승인되었다. 지난 2001년에 미국의 지미카터특별건축사업으로 아산시 도고면 금산리 ‘화합의 마을’에 22개동 88세대와 마을회관 2개동을 건축하면서 사랑의 집짓기 운동이 본격화되었다. 충남도에서는 매년 도 소속공무원 및 건축사 등이 집짓기 자원봉사를 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예년과 다르게 상·하반기 2회에 걸쳐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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