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서 놀아요’ 등 홍보물 큰 호응

‘공주에서 놀아요’ 등 홍보물 큰 호응 공주시, 관광객 모시기 잰걸음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4-04 22:17

▲ '공주시티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주요 관광명소와 안내지도, 각종 축제 및 체험프로그램 홍보 리플릿, 메모수첩 등을 담은 목걸이용 기념품을 지급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 특급뉴스 이건용 공주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프로그램, 축제 등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공주에서 놀아요’ 등의 각종 홍보물이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공주시티투어’가 관광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면서 공주시는 투어기간과 투어코스, 체험프로그램 등을 대폭 강화한데 이어 각종 홍보물을 발행해 관광객들의 편의를 돕고 있다. 공주시는 올해 기존의 ‘공주시티투어’ 이외에 ‘산성재래시장 러브투어’, ‘공주&부여 공동투어’, ‘공주&행복도시 공동투어’, ‘1박2일 농촌관광투어’ 등을 신설,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는 또 기존의 ‘공주시티투어’에도 손질을 가해 무령왕릉, 공주박물관, 공산성, 석장리박물관 등의 주요 유적지 코스 이외에 도예·궁도·국악·다도·비누 만들기 등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가미시켜 한 차원 높은 관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공산성과 무령왕릉 등 각 유적지별 홍보 리플릿과 함께 ‘공주에서 놀아요’, ‘웅진백제 땅 공주 지도’, 그달 그달의 축제 및 체험프로그램 안내 책자, 시티투어 프로그램 책자 등을 유적지를 비롯해 관광안내소 및 모범음식점, 숙박업소 등에 비치, 관광객들에게 배포되고 있다. ▲ 공주시 주요 관광지와 관광안내소를 비롯해 모범음식점, 숙박업소 등에 홍보책자를 비치, 공주 알리기에 적극 나서고 있다. ⓒ 특급뉴스 이건용 또 공주 관광안내 지도 및 대표 관광명소가 들어있는 홍보용 볼펜과 홍보 리플릿, 메모 수첩 등을 목에 패용할 수 있도록 제작해 시티투어에 참여한 관광객들에게 지급,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보다 적극적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고속도로 휴게소 등에도 홍보부스를 마련해 공주 알리기에 나서는 한편, 전국의 각 학교에도 홍보책자를 보내는 등 수학여행단 유치에도 열을 올리고 있다. 한편, 지난달 8일 본격 운행에 들어간 ‘공주시티투어’는 공주시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신청해야 참여가 가능하며, 지난 한해 모두 87회에 걸쳐 2,280명이 참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올해는 전통재래시장을 둘러보는 ‘산성재래시장 러브투어’, 5도2촌 주말도시 시범마을을 둘러보는 ‘1박2일 농촌관광투어’ 등이 가미되면서 더 많은 관광객들이 공주를 다녀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