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농업T·P 본부장에 조희배씨 임명
2009. 3. 26. 05:28ㆍ생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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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3-25 09:32 | ||||||||
지난해 12월말 공석이었던 본부장에 前 CJ제일제당(주) 마케팅 이사와 (주)롯데삼강 마케팅영업이사 및 도드람푸드(주) 부사장 등의 중책를 역임했던 신임 조희배씨를 임명하고, 조 본부장은 25일부터 2년간 테크노파크를 이끌어 가게 된다. 신임 조희배 본부장은 서울대 농과대학 학사를 거쳐 고려대 경영대학원에서 마케팅전공 석사를 취득한 학구파로 알려졌다. 그 동안 고창군 ‘복분자 공동브랜드개발 및 마케팅 수립’과 파주시 ‘농산물마케팅 공동사업법인 설립’ 추진 등 다양한 농업관련 연구용역을 해온 바 있다. 또한 삼성에버랜드, CJ제일제당(주), (주)롯데삼강, 도드림푸드(주) 등 국내 굴지의 농식품회사에서 이사와 부사장으로 다년간 근무하는 등 농기업 업체에서 알토란같은 경험을 축적 한 바 있으며 현재는 대한상공회의소 중소기업경영자문위원을 맡고 있다. 지난 1991년 1월부터 1993년 1월까지 CJ제일제당(주) 충청지역 식품부문 영업총괄인 충청지사장을 맡기도 했던 조 본부장은 충청지역과의 인연을 가지게 되어 충남농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등 농업T/P 본부장으로서의 역할에 걸 맞는 학력과 경륜을 두루 겸비하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희배 본부장은 “그동안 농업 T/P가 농기업 경영컨설팅과 농사랑 운영, RIS 사업 등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다각적인 노력을 펼쳐오고 있으나, 지난해 경영평가 결과에서도 나타났듯이 농업기술원 및 농림수산국 업무와 차별성의 부족, 농기업과 관련기관 간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 미흡 등 운영상 문제점이 지적되었다”고 말했다. 조 본부장은 이어 “앞으로 새로 태어난다는 각오로 조직의 비전을 제시하고 충남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을 수립하여 농업인에게 꼭 필요한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그 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충남도는 지난 2007년 7월 농업테크노파크의 위상을 높이고 기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기 위하여 조직은 1본부 3팀에서 1본부 2팀으로 축소하고, 인원은 총 9명에서 5명으로 대폭 줄이는 수술을 단행하였으며, 농기업 육성과 전자상거래 판매 부문에 조직역량을 집중 하는 등 조직과 기능을 재편하여 시행하고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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