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금품갈취 조직폭력배 검거
2008. 11. 11. 03:07ㆍ생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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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8-11-10 09:43 | |||||||
충남 천안경찰서는 카드대금, 포장마차 인수대금 및 자릿세 등의 명목으로 상습으로 금원을 갈취하고, 변제를 요구하는 피해자를 폭행한 OO파 조직폭력배 2명을 검거했다. 경찰에 따르면 피의자들은 천안지역 폭력조직인 ‘OO파’ 행동대원들로 지난해 2월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 소재 ○○스탠드빠 코너를 임대해 영업중인 피해자가 이혼관계로 별거중에 있는 것을 알고 카드대금, 포장마차 인수대금 및 자릿세 등의 명목으로 3,650만원 상당을 상습적으로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피의자들은 올 3월경부터 천안시 두정동에서 포장마차 윤 모(40세, 여)씨에게 ‘○○파’ 폭력 조직원임을 내세워 “포장마차를 하려면 자릿세를 내야 한다”고 협박해 매달 50만원씩 5차례에 걸쳐 250만원을 갈취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들은 올 4월경 갈취한 금액을 변제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먹과 발로 수차례 구타하는 한편, 부엌칼로 위협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조직폭력배 일제 단속기간 중 범죄첩보를 입수, 피해자 진술 등을 토대로 이들을 검거, 구속 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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