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0년 大백제’의 화려한 부활 예고
2008. 9. 16. 23:56ㆍ생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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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8-09-16 22:59 | ||||||||
‘700년 大백제의 꿈’ 그 화려한 비상이 17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무령왕이야기, 황산벌 전투재현 등 모든 프로그램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성황이 예고되고 있다. 충청남도는 16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이완구 도지사 주재로 강태봉 도의회 의장, 이준원 공주시장, 김무환 부여군수, 도의원, 백제문화제 전문 PD, 道 및 재단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백제문화제 성공개최를 위한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지난 7월 추진상황 보고회에 이어 프로그램별 전문 PD가 참여한 가운데, 세부추진 계획에 대한 보고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추진위원회는 백제향 체험, 국제문화 교류촌 운영, 백제문화 퍼레이드, 대 백제 기마군단, 백제국 마장마술 공연, 황산벌 전투재현 프로그램 등을 추진키로 했다. 또 공주시에서는 백제 웅진성 퍼레이드, 무령왕이야기, 영산대제(유등제)를 부여군은 백제역사 문화행렬, 사비천도 페스티벌, 계백장군 열무식 등을 대표 프로그램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올 백제문화제는 행사기간을 5일에서 10일로 확대하고, 체류형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황산벌 전투재현 및 페레이드 신설, 대표프로그램 전문 책임PD제 운영, 해외 참여국가를 지난해 4개국에서 우즈베키스탄, 페루, 브라질 등을 추가해 7개국으로 늘어났다. 그리고 기지시 줄다리기 등 시·군별 자체프로그램 운영 등은 지난해와 달라진 점이다. 보고회에 참석한 프로그램별 전문 PD는 “현재 행사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으며, 역사적인 사실에 근거해 재미있고 신선한 이벤트로 만들고 있다”며 “전 국민 누구나 좋아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어, 백제문화제를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완구 지사는 “황산벌 전투 재현과 기마군단 퍼레이드 등 행사추진시 안전사고 예방에 특히 유의해 줄 것과 백제문화제의 성공개최를 위해 모두가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보고회에서는 “백제문화의 우수성을 알릴 수 있는 새로운 재현 프로그램을 매년 1개씩 발굴 추가할 필요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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