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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주시보건소 직원들이 공주장날을 맞아 산성동 재래시장 일원을 돌며 여름철 건강관리 요령 등을 홍보하고 있다. |
ⓒ 공주뉴스 이건용 |
공주시보건소는 16일 오전 산성동 재래시장 일대에서 ‘건강한 여름나기’ 캠페인을 펼쳤다.
공주시보건소(소장 부혜숙)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수인성·식품매개질환, 설사환자 집단발병 가능성이 고조됨에 따라 여름철 전염병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공주시보건소 직원들은 장날이기도 한 이날 산성동 재래시장 일원에서 건강관련 홍보책자를 나눠주며 손 씻기 생활화, 세균성이질 및 식중독 예방법과 대처요령 등을 홍보했다.
또 이날 캠페인에서는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의 각종 성인병 및 모유수유에 대한 홍보와 함께 하나은행 앞에서 혈당·혈압 측정과 금연클리닉 등의 체험행사가 동시에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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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혈당과 혈압측정, 금연클리닉 등 건강체크 코너를 마련해 건강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
ⓒ 공주뉴스 이건용 |
홍기석 공주시 보건위생과장은 “개인위생 철저로 올 여름을 건강하게 났으면 좋겠다”면서 귀가 후나 음식 조리 전후 등 철저한 손 씻기와 끓인 물 또는 익힌 음식 섭취 등을 당부했다.
홍 과장은 또 “여름철인 만큼 식중독 예방과 수인성 전염병 예방, 비브리오 패혈증, 레지오넬라증(냉방병), 일본뇌염모기 등을 각별히 조심해 여름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줄 것”도 아울러 당부했다.
한편, 이날 공주시 마케팅과 또한 거리로 나와 시민들의 물가안정 동참을 호소하는 물가안정 캠페인을 벌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