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 얼굴없는 기부천사 3000만원 또 내놔익명의 노신사 지난해 이어 두 번째데스크승인 [ 14면 ] 2017.03.06 이건용 기자 | lgy@ggilbo.com ▲ 지난해 12월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3000만원을 내놓은 익명의 기부천사가 지난달 28일 또다시 3000만원을 쾌척해 지역사회에 잔잔한 감동을 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