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공주(3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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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초점] 공주시 구석기축제 ‘바가지요금’ 논란
[NEWS초점] 공주시 구석기축제 ‘바가지요금’ 논란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05.06 09:44 비까지 내려 일부 프로그램 차질 빚는 등 ‘썰렁’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선사문화축제가 바가지요금으로 논란을 빚고 있다. 공주시 구석기축제가 지난 3일 개막해 6일까지 4일간 석장리박물관 일원에서 다채롭게 펼쳐진 가운데 바가지요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해 남원시 춘향제의 일명 ‘4만 원 바비큐’가 전국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각 지자체는 바가지요금 근절을 통한 성공축제 견인에 사활을 걸고 있는 가운데 공주시만 뒷짐을 지고 있다는 비판이다. 석장리구석기축제의 경우 바가지요금 근절에 소극적인 모습을 보여 도마 위에 오르고 있다. 월송동기관단체혐의회가 운영하는 ‘먹거리마당’이 유일해 독점권을 부여한데다, 가격까..
2024.05.06 -
[핫이슈] “서울·부여엔 환경없나, 공주시의회만 비겁한 변명”
[핫이슈] “서울·부여엔 환경없나, 공주시의회만 비겁한 변명”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05.01 09:37 금강 뱃길 예산 삭감에 뿔난 시민들 항의방문 예고 ‘일파만파’“수변관광 활성화에 나선 서울시와 부여군의 환경단체는 다 죽었나, 공주시의회가 때 아닌 환경 운운은 그야말로 가소롭다.”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예산 삭감을 놓고 임달희 민주당 의원이 ‘환경단체와의 공청회’ 개최를 제안한 것과 관련한 시민 A(54) 씨의 응수다. 공주시의회의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 예산 전액 삭감에 뿔난 시민들이 도심 곳곳에 항의 현수막을 건데 이어 시의회 항의 방문을 예고하는 등 그 파장이 일파만파 확산하는 분위기다. 금강 공주보에서 세종보까지 16km 구간에 선착장과 쉼터 등을 조성하고 황포돛배와 수륙양용 ..
2024.05.01 -
공주시동물보호센터 2025년 말 준공…도천리에 둥지
공주시동물보호센터 2025년 말 준공…도천리에 둥지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04.28 12:29 29억 투입 지상 2층 연면적 560㎡ 규모공주시 직영 동물보호센터가 올 가을 착공해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시는 동물복지 의식 수준을 향상해 반려동물 입양 문화 및 바른 반려동물 사육 문화 정착에 기여하기 위해 동물보호센터 건립에 나섰다.동물보호센터는 총 29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우성면 도천리 1-2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약 560㎡ 규모로 건립할 예정이다.센터는 보호실과 격리실, 진료실, 미용 및 세탁실, 입양카페 등으로 각 영역을 명확히 하고 동선을 합리적으로 계획해 각 공간이 유기적으로 연계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관련기사·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단체 힐링 워크숍 개 ..
2024.04.28 -
[NEWS초점] ‘한국여성독립운동기념관’→‘유관순교육관’ 명칭 변경
[NEWS초점] ‘한국여성독립운동기념관’→‘유관순교육관’ 명칭 변경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04.28 07:28 유관순교육관건립추진위, 임시총회 열고 사업 명칭 의결전국 최초의 ‘한국여성독립운동기념관’ 건립 사업이 ‘한국여성독립운동가 유관순교육관’으로 명칭이 변경됐다.공주시가 제대로 조명 받지 못해왔던 여성독립운동가들을 발굴해 선양하는 사업에 본격 나선 가운데 ‘유관순교육관건립추진위원회’는 지난 26일 오후 임시총회를 열고 사업 명칭을 최종 의결했다.‘유관순교육관건립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는 이날 서만철 위원장 주재로 회의를 열고 사업 명칭, 부지 선정, 신규 위원 영입, 교육관 구성, 추진위 운영재원 및 사업재원 등의 안건을 놓고 머리를 맞댔다.사업 명칭은 ‘한국여성독립운동기념관’에서 ..
2024.04.28 -
공주시와 시의회, 금강 옛 뱃길 복원 ‘책임 공방’
공주시와 시의회, 금강 옛 뱃길 복원 ‘책임 공방’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04.25 14:26 공주시와 공주시의회가 ‘금강 옛 뱃길 복원’ 놓고 서로를 탓하며 책임 공방을 벌여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공주시는 금강의 옛 뱃길을 복원해 공주에서 세종까지 황포돛배가 오가는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비 6억원을 공주시의회에 상정했으나 전액 삭감,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해 역점을 두어 추진하려던 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이 중단될 위기에 놓였다고 밝혔다.금강 옛 뱃길 복원사업은 금강 공주보에서 세종보까지 16km 구간에 선착장과 쉼터 등을 조성하고 황포돛배와 수륙 양용 버스를 운행하여 지역관광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시는 총사업비 ..
2024.04.25 -
[NEWS초점] 공주시의회의 ‘시정 발목잡기’ 구태 여전
[NEWS초점] 공주시의회의 ‘시정 발목잡기’ 구태 여전 기자명 이건용 기자 입력 2024.04.24 14:01 주요 현안 예산은 물론 시민단체 예산까지 싹둑공주시의회의 시정 ‘발목잡기’가 도를 넘어섰다는 지적이다. 공주시의 주요 현안사업은 물론 시민단체 예산까지 삭감하면서 공직사회는 물론 시민들도 어리둥절하다는 분위기다. 시의회의 예산 결정 칼자루는 더불어민주당이 쥐고 있다. 민주당 6명과 국민희힘 6명 동석이지만, 국민의힘 소속인 의장이 예산안 계수조정에 참여할 수 없어 민주당이 맘만 먹으면 쥐락펴락할 수 있는 구조다. 때문에 소통부족 또는 설명부족을 앵무새처럼 되뇌일 게 아니라 예산을 삭감할 땐 그에 대한 명확한 기준과 정책 대안을 제시했어야 했다는 지적이다. 특히 다수의 힘을 앞세우고, 당리당략을..
2024.04.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