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피온 공주 탄천산단에 '둥지'

2011. 2. 25. 06:02생생공주

엘피온 공주 탄천산단에 '둥지'
25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서 MOU 체결
2011년 02월 25일 (금) 04:41:23 이건용 기자 leeguny98@hanmail.net

녹색에너지 분야의 핵심소재 전문기업인 엘피온이 공주 탄천산업단지에 둥지를 튼다.

신재생에너지 소재 전문기업으로 폴리실리콘 생산 필수 소재인 슬림로드(필라멘트) 및 태양전지용 잉곳&웨이퍼 생산업체 엘피온(주)이 25일 오후 2시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공주시 및 충남개발공사와 MOU를 체결한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지사, 이준원 공주시장, 김광배 충남개발공사 사장, 고성규 엘피온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 협약을 체결한다.

공주 탄천일반산업단지 13만2,232㎡(약 4만평)에 둥지를 틀 엘피온은 올해부터 2017년까지 7년간 3,315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며, 770명의 고용을 창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