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12. 17. 09:33ㆍ생생공주
공주시 인플루엔자 의심학생 7명 발생 | ||||||
시보건소, 인플루엔자 방역비상체제 돌입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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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보건소(소장 부혜숙)는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유행성독감(인플루엔자)의 유행에 대비, 방역비상체제에 돌입했다. 시 보건소는 공주시 관내 학교에서 인플루엔자(유행성독감)가 의심되는 7명의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처방약인 타미플루를 긴급 확보해 약국에 비치토록 하는 등 유행에 대비하고 학교 등 교육기관의 모니터링 강화와 인플루엔자 환자가 발생할 경우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학생 감염예방을 위한 학교담당 보건교사들에 대한 긴급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 감염 예방을 위한 손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수칙 준수, 예방 및 발열 감시와 신고 요령, 유행에 대비한 대책을 수립하는 등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 보건소는 특히 계절인플루엔자 무료접종대상자인 65세 이상 노인과 의료수급권자, 만성질환자 등 우선접종 권장 대상자 2만4,000여명에 대해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학생 등 접종을 희망하는 시민들에 대해서는 8,000원의 유료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예방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예방접종 외에 철저한 손씻기 실천, 기침예절 지키기, 마스크 착용, 평소 규칙적인 운동 등 면역력을 높이는 건강생활 실천과 개인위생수칙 준수가 더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0월 질병관리본부는 신종인플루엔자가 계절인플루엔자(독감)의 일종인 만큼 신종인플루엔자를 '인플루엔자(유행성 독감)'로 명명키로 했으며, 37.8℃ 이상 고열이나 기침, 호흡곤란증세, 인후통이 있을 경우 지체없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을 것과 유사증상자에 대해 의심증상 소실 후 24시간까지 자택격리를 권고한 바 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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