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정 빛낸 33인 선발, 표창패 수여

2008. 7. 1. 00:34생생공주

충남도정 빛낸 33인 선발, 표창패 수여 
도정을 되돌아보고 하반기 새로운 출범 다짐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8-06-30 23:35    
충청남도는 30일 도청 대강당에서 민선4기 출범 전반기 2년의 도정을 되돌아보고 하반기 새로운 출범을 다짐하는 자체행사를 갖고 그동안 도정에 탁월한 성과를 거둔 시책유공 공무원 33명을 선발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충청남도는 지난 6월 3일 ‘우수시책추진 유공공무원 선발 기준’을 담은 표창계획을 실국원에 시달해 6월 13까지 민선4기에 추진된 43건의 우수 사례를 접수, 실국원 주무담당회의와 6월18일 실국장 수요토론회 그리고 공적심사위원회 심의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우수시책추진 유공공무원 33명을 선정했다.

선발 기준은 모두가 불가능으로 여겼던 도정현안을 해결하였거나 중앙의 정책을 선도한 시책담당자 그리고 전국최초로 시책을 추진한 사례 등으로 하였고, 중앙의 지시로 추진했거나 시간의 경과에 따라 얻어지는 성과나 일상 업무 추진 유공자는 선발과정에서 제외됐다.

이들이 받은 표창패에는 공적내용을 상세히 기록하여 공직자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갖도록 했다.

한편, 이날 표창패를 받은 도청이전본부 이희창 사무관으로부터 ‘도청이전지원특별법’ 제정까지 얽힌 사례 발표가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