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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일 오후 6시 공주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6회 전국고교구간마라톤대회' 개회식에서 전선규 공주부시장이 참가 선수단을 환영했다. |
21일 오후 6시 공주시문예회관 대강당에서 '제6회 전국고교구간마라톤대회' 개회식이 거행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전선규 공주시부시장, 이동섭 공주시의회의장, 김학준 동아일보사장, 신필렬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 전국 13개 고교 선수단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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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필렬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연마한 기량을 마음껏 발휘해 달라"고 말했다. |
22일 오전 공주시 백제큰길 일원에서 왕복해 치러지는 이번 '제6회 전국고교구간마라톤대회' 남ㆍ녀 단체우승팀에게는 각각 우승기`우승배와 함께 1,000만원의 훈련지원금이 지급되며, 개인구간 우승자에게는 상장과 메달이 수여된다.
전선규 부시장은 환영사에서 "마라톤 꿈나무 여러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 좋은 기록을 세워달라"고 말했다.
신필렬 대한육상경기연맹회장은 이날 대회사를 통해 "백제의 古都인 공주에서 대회를 개최하게 돼 기쁘다"며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학교의 명예를 드높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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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회식에서 전년도 우승팀인 충북체고와 작전여고 선수단은 우승기를 김학준 동아일보사장에게 반납하고 있다. |
한편, 이날 전년도 남자부 우승팀 충북체고와 여자부 우승팀 작전여고는 우승기를 반납하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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