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외국인투자기업 애로해소 팔 걷어
2009. 1. 9. 01:01ㆍ생생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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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1-08 20:07 | |||||||
충청남도는 세계 경제침체에 따른 외국인기업의 경영실태 및 지원정책 만족도를 조사하여 지원환경 개선과 경영애로 해소 등 중앙정책에 반영하고자 도내 172개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 19일간 충남발전연구원과 공동으로 외국인투자기업 지원환경개선 실태 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설문 항목으로는 ▲회사 일반현황 ▲입지행태・입지선정요인 ▲ 영업활동 ▲연구개발·기술도입 ▲충남의 사업환경 ▲외국인기업 지원정책 만족도 등 6개 항목 22문항으로 조사표에 의하여 우편·이메일 또는 직접 방문조사를 병행한다. 도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통계법 제33조에 의거 철저하게 비밀이 보장되며 응답된 내용을 산업별, 분야별로 취합・분석된 형태로 공개된다. 도 관계자는 “개별기업의 정보가 노출될 우려가 있는 경우 비공개 처리하는 등 이번 조사를 통하여 정부 및 충남도의 외국인투자 유치확대 및 외국인 투자기업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정책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기업 관계자의 설문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충남도는 외국인기업 사후관리와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외국 기업별 관리카드를 작성, 정례적 방문상담 내용을 D/B화할 예정이며, MOU 체결기업 CEO와의 간담회를 정례화시켜 애로사항 및 다양한 의견을 수렴, 외국인투자기업 고충처리를 최우선적으로 해결하기로 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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