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민 차관, 공주 고마나루 들러

2009. 7. 9. 04:30생생공주

신재민 차관, 공주 고마나루 들러 
수상무대 조성, 고마나루 진입경관고가교 설치 등 건의
  글쓴이 : 이건용     날짜 : 09-07-08 20:04    
신재민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이 8일 공주 고마나루 관광지와 부여 구드래 관광지를 찾았다.

신 차관의 이날 방문은 지난 6월 8일 발표된 4대강 살리기 사업과 연계해 추진하는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 사업'과 관련해 현장을 둘러보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층남도는 道 핵심사업인 2010대백제전 개최에 따른 총사업비 1,338억원 중 공주·부여 수상무대 조성사업과 공주 고마복합아트센타 설치, 공주 고마나루 진입경관고가교 설치, 부여 백제역사재현단지 뱃길조성 사업 등 738억원을 내년도 예산에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이와 함께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 사업에 금강변 문화관광체육시설 설치사업 16개 지구 2조 3,312억원에 대하여도 4대강 살리기 사업에 적극 반영하여 줄 것을 건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금강을 알리고, 금강을 따라 흘러 온 백제문화를 제대로 보여줄 수 있는 기회”라며 "오늘 건의한 여러 사업이 반드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문화가 흐르는 4대강 살리기' 사업은 녹색관광 실현을 위한 강변관광문화(리버투어리즘) 활성화, 패키지형 4대강 특화문화관광 거점 조성, 자전거문화 활성화 및 레포츠단지 조성, 강변 역사문화자원 복원·정비, 새로운 문화관광콘텐츠 확충문화와 예술, 콘텐츠가 어우러지는 강 문화 연출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 특급뉴스=이건용 기자/ leeguny98@paran.com> >> 이건용 기자 의 다른기사 보기